전문 강사가 성장단계별 '맞춤형 이유식 조리시연' 진행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아이 건강밥상 프로그램에 따라 영아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월령과 성장단계에 맞는 이유식을 보다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월령별 이유식 조리시연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정에서 쉽고 맛있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도록 ▲초기 이유식 및 식재료 관리방법 안내 ▲중·후기 이유식과 영아용 건강간식 시연 ▲질의응답 시간 및 이유식 관련 팁을 제공한다.
이유식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영아보호자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유식을 어려워하는 초보엄마들이 전문가의 시연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 조리 방법을 쉽게 익히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발달과 식습관의 기초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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