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남구, ‘찾아가는 VR(가상현실)지진체험 안전교육’ 운영
강남구, ‘찾아가는 VR(가상현실)지진체험 안전교육’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5.23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VR(가상현실)지진체험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대상은 지난 3월 28일부터 약 2주간 신청을 받아 관내 31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했으며, 각 학교별 시행일에 따라 방문 교육한다.

지진체험은 가로 2.8m 세로 1.7m의 체험장비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장비 착용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실시된다. 최대 탑승 인원은 9명으로 총 2만977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탑승자는 VR장비를 통한 3차원 지진 시뮬레이션과 바닥의 경사․진도 조절로 지진규모 1~9까지의 지진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을 통해 규모별 지진 상황에 따른 대피방법과 행동요령을 배우게 된다.

구는 학교별 체험교육 후 효과 등 관련 설문 결과에 따라 체험 교육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동업 재난안전과장은 “올해 실시하는 VR지진체험 안전교육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 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