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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몰카’ 논란 문문 누구?.. '역주행·음원차트 1위' 동료 가수 호평일색
‘화장실 몰카’ 논란 문문 누구?.. '역주행·음원차트 1위' 동료 가수 호평일색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5.25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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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문문(30·김영신)이 몰래카메라 범죄로 처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문은 지난해 7월 싱글 '문, 문(Moon, Moon)'으로 데뷔했다.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긴 시'를 비롯해 앨범 7장을 발표했다. 2016년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 '비행운'은 아이유(25·이지은), 글로벌그룹 '방탄소년단' 등의 호평을 등에 업고 1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번 논란과 관련해 25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뮤직은 "문문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리고 문문과의 계약 해지를 밝혔다.

하우스오브뮤직은 "문문과 전속계약 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당사에서는 인지하지 못 한 상황"이라며 "사실 확인 즉시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전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문문은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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