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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법 개정안 반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최저임금법 개정안 반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5.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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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예정된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반발하는 총파업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최저임금법 개악을 강행하면 대정부 투쟁이 격화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최저임금법 개악은 문재인 정부와 집권당인 민주당이 강행처리를 주도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노동존중에서 노동개악으로 선회하는 분기점"이라고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5.28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열고 국회로 향하기 위해 경찰 펜스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5.28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열고 국회로 향하기 위해 경찰 펜스를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민주노총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영세,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나은 노동 조건에 있다"며 "이러한 민주노총이 저임금 노동자를 임금삭감과 무권리 상태로 내모는 최저임금 개악 저지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 앞 결의대회에는 2000여명이 참석해 국회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이 설치한 질서유지선(폴리스라인)을 훼손하고 참가자와 경찰 간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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