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법정 주소인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행정동별 접이형(52cm×75cm), 책자형(26cm×38cm)의 크기로 도로명, 건물번호, 도로구간, 실폭도로 등을 표기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청 지적과에서 지도가 필요한 주민이라면 무료로 수령해 갈 수 있다.
또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서 전자파일을 제공,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낯선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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