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손담비가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키이스트와 재계약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손담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손담비는 앞으로 영화배우로도 더욱 폭넓은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을 발표하며 당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그는 연기로 영역을 확장해 2009년 드라마 '드림', 2012년 '빛과 그림자', 2015년 '가족끼리 왜 이래', 2016년 '미세스캅 2'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영화 '탐정: 리턴즈'( 6월), '배반의 장미(8월) 개봉을 앞두고 기존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계속 일하기로 결정했다.
키이스트매니지먼트 부문 대표인 홍민기 부사장은 "손담비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2015년 키이스트와 손잡고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손담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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