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경기 구리시는 오는 16일부터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갈매중앙공원 등 5곳에 물놀이장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 지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물놀이장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에 시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인창아름마을공원, 동구하늘공원, 토평근린공원, 왕숙천둔치공원 등 5개 곳이다.
또한 시는 물놀이장 외에 바닥 분수 5개소(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2개소,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모든 수경 시설의 용수를 수돗물로 사용하고 수시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쳐 주기적으로 용수를 교체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매년 물놀이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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