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수리 지연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출고 후 1년 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한 차량에 대해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이 초과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
현대차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서비스 및 부품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수리 지원 보장 및 수리가 지연될 경우 수리 지연 보상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H-비즈니스 케어’를 비롯 ‘현대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현대 상용 고객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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