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동작50+센터에서 기념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짚어보며 조국을 떠나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선조들의 애환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특강은 ‘가슴 속 애국 : 연해주에서의 독립운동’과 ‘안중근의 항일 독립 전쟁’을 주제로 오는 22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첫번째 특강인 ‘가슴 속 애국 : 연해주에서의 독립운동’은 가톨릭대학교 안보학 초빙교수 김칠주 박사의 강의로 22일 14:00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번째 특강인 ‘안중근의 항일 독립 전쟁’은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린 대표적인 독립 운동가인 안중근의 삶을 들여다 본다.
‘안중근의 항일 독립 전쟁’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승기 박사의 강의로 25일 14:00부터 센터 내 세움ㆍ보람둥지에서 진행되며, 안중근의 치열했던 삶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기념 특강은 만50세이상 64세이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50+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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