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경기도는 재난안전본부에서 생활안전점검 등의 내용을 담은 ‘2018년 안전점검 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소방서와 31개 시·군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번 백서에는 지난해 안전점검의 사고사례·현황·문제점 및 개선사항·수범사례 등 유형별 위험요인과 안전대책 등을 담아 관계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안전백서의 주요내용은 시설·건축물 안전점검, 생활안전점검, 소방특별점검, 도민안전점검 청구제와 기동안전점검단 현황, 시설물 안전법, 시설물 유지관리 등 참고자료 등이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안전점검백서가 ‘내가 관리하는 시설의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와 ‘이런 문제점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처리해야 되는지?’ 등의 시선이 필요한 건축 및 시설 관리자, 관련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달 말까지 2018년 안전점검 백서 내용을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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