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관내 지역주민 대상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에 전화상담 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참가자는 개인 악기를 지참해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 타악기 등이 있다.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은평마을속학교에서 합주 연습을 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연습과 음악 지도, 연주회 개최 및 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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