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구로구는 가리봉동 도시재생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이웃만들기, 일반, 기획 등 3개 분야며 ,총 19팀을 선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이웃 만들기’는 주민 공동체 형성이 목적이며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5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와 의제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발굴’과 의제별 실행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실행’ 등 2개 사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발굴은 2팀에 250만원, 사업실행은 4팀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공모’ 분야도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람(3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8팀을 선정,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웃 만들기 분야는 거소등록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소개서 등을 작성, 가리봉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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