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 인증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CE, FCC, NRTL, FDA 등 338개 인증으로 매출액에 따라 인증소요비용의 50% 또는 70%까지다.
지원대상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전년도 500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이다.
그동안 도내에서는 지난해 42개 기업 125개 인증이, 올해 10개 기업 16개 인증이 차례로 지원됐다. 희망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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