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이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 ‘똑똑한 영재밥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 보건소 영양사가 지역 내 방과후 교실에 직접 방문해 영양교육(20분), 실습(30분)으로 진행한다.
영양교육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안전한 먹을거리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어 실습시간에는 △음식의 향을 맡고 식품을 분류하는 ‘낯선 향 친숙해지기’ △시향지의 향을 맡고 무슨 재료의 향인지 맞히는 ‘후각왕 찾기’ △향을 맡은 후 느낌을 표현하는 ‘나만의 향기 팔레트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과 실습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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