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구로구는 마을문고 확장 등 구로5동 주민센터를 새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구로5동 주민센터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구로구보건소의 청사 재배치에 따라 생긴 ‘여유 공간’을 주민을 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새단장으로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마을문고 면적을 2배 이상 넓혔고 책상과 의자 등 내부 가구를 추가 구입해, 독서 공간을 확장했다. 자원봉사센터 사무실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의 자치회관 문화강좌실 내부 벽면과 바닥을 새롭게 교체하는 공사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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