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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 입주자 모집
은평구,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 입주자 모집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6.0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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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은평구와 SH공사가 협업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공간·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고자 시중 임대료의 50%이하 수준으로 보증금과 임대료를 공급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 2호점은 지난해 9월에 공급된 청년 창업인의 집 1호점과 3분 거리에 있다. 지상 5층, 연면적 659.15㎡ 규모로 1호점 보다 4세대 추가된 18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2층에는 창업자간 네트워크 공간인 커뮤니티실도 마련 입주자 간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년창업인의 집 2호
청년창업인의 집 2호

입주대상은 모집공고(6월 1일)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무주택 세대주다. 자격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350만 1810원)이하에 해당하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관련 문의는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기반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공공임대주택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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