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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단, 문광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중구공단, 문광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0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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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중구구립신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신당도서관은 지난 2016년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인문학 강연 및 현장탐방, 체험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당도서관은 ‘인문학, 가치(같이)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문화소외계층인 노인, 다문화가정,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인(人), 문(文), 학(學) 등 3가지 주제로 ▲노인 <도서관에서 미술을 만나다> ▲다문화가정 <도서관에서 옛이야기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도서관에서 책을 만나다> 등 예술과 문학 관련 강연과 후속모임이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용인한국민속촌, 한글박물관을 탐방한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문의는 중구구립신당도서관(2280-8490~1) 또는 중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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