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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8일 방북... 천해성 차관 등 14명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8일 방북... 천해성 차관 등 14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0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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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8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가동을 본격 준비한다.

추진단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청와대, 현대아산, KT,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등 14명이 방북할 예정이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단장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사진=뉴시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단장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사진=뉴시스)

7일 통일부는 "남과 북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8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오는 15일 이전에 남측 사전 점검단이 시설 상태 점검차 방북해 본사무소 개소 이전에 임시 사무소를 개소하기로 구두 합의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은 이번 현지 점검 시 북측 관계자들도 참가할 것이며, 필요한 실무협의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추진단은 이번 현지 점검에서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와 숙소,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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