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는 오는 7월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내고 생산품의 판로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앞에서 열린다.
이에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되며 주요품목으로는 ▲ 생활용품 ▲ 각종 수공예품 ▲ 유기농 먹거리 등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책을 읽는 독서·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돗자리 도서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는 지난해 3회에 걸쳐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매출을 올리는 등 주민과 참가 업체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구는 올해 행사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 마을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2일까지 사회적마을과 또는 타래유니버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