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가평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탐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환경교육장소 견학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하수처리시설이 악취가 나는 위험한 곳이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라는 답사한 학생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환경교육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견학을 오겠다는 예약이 계속되면서 학생들의 환경 자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군 하수처리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5년마다 시행하는 기술진단평가에서 3회 연속 전국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은 분뇨처리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방문자들에게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며, 쾌적한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