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는 구립·사립도서관이 함께 모여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책읽기 축제 ‘삼 색 피크닉 한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상도국주도서관 옆 공원에서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 주민들이 야외에서 책 읽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로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삼 색 피크닉 축제는 테마별로 ▲ 초록zone(페이스페인팅, 풍선나눔 등 체험공간) ▲ 노랑zone(한 책 전시 및 책읽는 공간) ▲ 하늘zone(먹거리 공간 및 사립도서관 홍보관) ▲ 한 책zone(동화구연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상도국주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버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도서관과 주민이 소통하는 공감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향후 독서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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