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함께하는 동대문구 장터 ‘잇다마켓’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잇다마켓’은 관내 의류‧봉제‧피혁업체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잇다마켓’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약령시 입구부터 한방진흥센터까지로 약 300m다.
행사장은 △공방을 체험하는 ‘작가+체험존’ △소상공인 제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경제존’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인 ‘자원순환존’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푸드존’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난타, 고전무용, 퓨전음악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17일 오후 3시부터는 주민참여로 꾸며지는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룰렛, 구슬뽑기 등의 게임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된다.
박주환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이벤트와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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