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배상면주가는 막걸리 원료로 쌀이 다시 허용되기 시작한 1977년의 옛 막걸리를 재현한 ‘막걸리1977’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막걸리1977’은 쌀이 부족했던 시절에 시행됐던 쌀 소비 억제 정책이 풀리면서, 쌀막걸리 생산이 다시 허용된 1977년의 막걸리 레시피를 실제 적용해 만든 그 때 그 시절의 막걸리다. 기존 세대에는 정겨웠던 옛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는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일명 ‘레트로 막걸리’ 콘셉트다.
배상면주가는 제품명도 제품 주요 특징을 고려해 ‘막걸리1977’로 정하고, 패키지 역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풍의 캘리그라피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배상면주가의 노하우로 수차례의 연구 끝에 탄생한 ‘막걸리1977’은 밀 막걸리의 구수함과 쌀 막걸리의 깔끔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밀 막걸리 특유의 걸죽함과 구수함을 완벽 구현해 오리지널 막걸리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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