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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실장 2차 조사
‘양예원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실장 2차 조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6.1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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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스튜디오 성추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양예원(24)씨로부터 고소당한 스튜디오 실장에 대해 두 번째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께부터 양씨로부터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당한 스튜디오 실장 정모(42)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캡처

경찰은 앞서 지난주까지 피해자 6명에 대해 심층 조사를 진행, 또 정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당시 강제추행과 촬영 강요 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양씨는 지난달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15년 강압에 의해 원치 않는 노출 사진을 찍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피해자 4명이 추가로 등장해 총 피해자는 6명이 됐다.

한편 정씨는 추행이나 촬영 강요를 부인하며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검에 양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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