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장신영 강경준의 달달하면서도 감동적인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6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달 25일 결혼한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선 장신영의 12살 아들 정안군이 함께하는 세 식구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제 어엿한 가장이 된 강경준은 장신영과 전 남편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정안 군의 등굣길을 함께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안 군은 강경준을 아직 '삼촌'이라고 불렀지만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강경준은 "(정안 군을)여섯 살 때부터 봤다. 정안이가 날 찾아주는 게 너무 고맙다. 좋아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정안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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