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국립자연휴양림 추첨결과 위도항 경쟁률 1위.. ‘뒤에는 숲·앞에는 바다’
국립자연휴양림 추첨결과 위도항 경쟁률 1위.. ‘뒤에는 숲·앞에는 바다’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8.06.1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이용 추첨결과 변산자연휴양림 위도항(숲속의 집)이 가장 높은 경쟁률인 213:1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2일 여름 성수기 자연휴양림 이용자 추첨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첨결과 숙박시설 부문에서 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위도항'이 2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야영시설 부문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야영데크 201번이 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전경.2018.06.12(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전경.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변산자연휴양림은 최초의 해안생태형 휴양림으로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뒤에는 숲이, 앞에는 바다가 있어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어 2위는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경북 문경 소재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601호 대야산’으로 이곳은 다른 숙박시설과 독립된 객실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신축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추첨 예약 신청에서는 모두 10만5457명이 접수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6.45대 1, 야영데크는 2.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11일에 실시한 추첨에서 공개 모집한 일반인 3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을 추첨 전 과정을 참관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이 이뤄지도록 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