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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 해충 퇴치 방역활동 ‘우리동네 한바퀴’ 추진
관악구, 여름 해충 퇴치 방역활동 ‘우리동네 한바퀴’ 추진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6.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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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관악구는 여름철이 다가오자 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 불쾌지수를 덜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15일부터 모기 등 각종 해충을 방역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21개 전 동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덤불숲, 물고임 지역 등 해충 발생 취약장소를 순회하며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친다. 

반복적으로 해충이 발생하는 곳은 철저한 원인 제거에 나서며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병행한다. 또, 9월까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도림천 산책로 주변에 월 1회 특별 방역을 진행한다.

방역활동
방역활동

구는 지난 4월, 모기 개체수를 줄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관내 주택 2만 5000곳 내 정화조에 친환경 살충제를 투여해 모기 유충구제제를 배부한 바 있으며, 8월에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악구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연중 발생하는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계절에 관계없이 2개 반 10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상시 방역 기동반은 관내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및 성충의 주요 서식처를 대상으로 유충 방제와 분무 소독을 병행하며,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24시간 내에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관련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감염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방제가 질병관리에 매우 중요해 지속적으로 유충구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민 스스로도 자택 정화조 관리 및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와 수풀 제거, 폐타이어, 폐화분 등의 물고임 방지로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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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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