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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래퍼 씨잼, 구속기소 “창작활동 도움 된다고 생각했다”
‘마약 혐의’ 래퍼 씨잼, 구속기소 “창작활동 도움 된다고 생각했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6.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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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준우승자 출신 래퍼 씨잼이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씨잼(본명 류성민·25)과 래퍼 지망생 고모(2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잼은 2017년 2월부터 올 4월까지 고씨에게 시가 1605만원 상당의 대마초 112g을 10차례에 걸쳐 구입하고, 2015년 5월부터 올 4월까지 서울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씨잼은 또 2017년 10월 고씨를 포함한 다른 래퍼 지망생 5명과 함께 코카인 0.5g을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씨잼은 고씨를 시켜 대마초를 대신 구입하게 하고, 고씨가 대마초 등을 구해오면 서울 서대문구의 자신의 집에서 다른 래퍼 지망생 6~7명과 함께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씨잼은 검찰에서 "창작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호기심에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씨잼과 함께 송치된 래퍼 바스코(본명 신동열·37) 등 5명에 대해선 불구속 상태인 점을 감안해 사건을 주거지 관할청인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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