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강남구, 저소득주민 230명 무료 건강검진
강남구, 저소득주민 230명 무료 건강검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3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서동 소재 수서중학교에서 저소득 주민 23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와 강남복지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사회봉사단 ‘오아시스’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과목별 전문가 17명이 재능기부로 나섰다.

검진대상은 의료 급여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과 기초수급자·장애인 등이다.

무료 건강검진 현장 모습
무료 건강검진 현장 모습

검진 대상자는 강남장애인복지관 등 총 14개 복지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 흉부 X-ray, 혈액, 혈당, 소변 등 기본항목 외에 내과, 치과, 부인과, 통증클리닉 등 6개 과목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이를 의료비로 환산하면 약 9200여 만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건강검진에는 경기운김봉사단 3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주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을 안내한다.

구는 이번 검진에서 질병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회성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곽수일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강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다.”면서 “저소득층에게 교육·의료·주거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