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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총 의석수 110석 중 102석 ‘민주당’
서울시의회 총 의석수 110석 중 102석 ‘민주당’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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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서울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될 서울시의회 의원들도 민주당이 거의 싹쓸이 하면서 사실상 일당 체제로 독주하게 됐다.

현재 서울시의회의 총 의석수는 110석으로 100석은 선거를 통한 선출직이며 나머지 10석은 비례대표 의석이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선출직 100석 중 97석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3석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강남구 3개 지역뿐이다.

서울시의회 의석수 (그래픽=뉴시스)
서울시의회 의석수 (그래픽=뉴시스)

비례대표 10석도 민주당이 5석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한국당이 3석, 바른미래당 1석, 정의당 1석 등이다. 민주당을 제외하고 야당을 모두 합쳐도 10석이 채 되지 않는 셈이다.

이는 교섭단체 구성 요건도 갖추지 못해 의결권 행사 자체가 어려워 지방자치 실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각종 정책 결정과 예산 편성에 있어 일방적인 결정으로 단체장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민의 민심이 민주당으로 집중되면서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새로운 서울 시정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