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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최연소 당선자는?... 성동구 만26세 이동현
서울시의원 최연소 당선자는?... 성동구 만26세 이동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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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겁 없는 도전은 실제로 변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정치 지형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젊은 정치인이 도전하고 또 당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이번 서울시의원 선거에서는 20대 젊은 시의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최연소 당선자 이동현 의원
서울시 최연소 당선자 이동현 의원

그 주인공은 성동구 제1선거구(금호ㆍ옥수동)에 출마한 만26세 이동현 당선자다. 이번 지방선거 광역의원 출마자를 통틀어서도 최연소 후보다.

이 당선자는 중학생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성동구 자원봉사 ‘금장’ (2000시간 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당에 입당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는 바로 민주당에 입당해 활동을 이어오면서 대학생위원장, 국회 입법보조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에는 유세본부단장 등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특히 학생 시절 금호동에 위치한 성동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을 시작으로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서울시민참여예산위원을 역임하면서 자치위원회 뿐 아니라 예산심의 등에 대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서울시민참여예산위원 활동 당시에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 배정된 예산 중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같은 경험과 성실한 노력이 듬직한 아들로 주민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동현 서울시의원 당선자는 가장 먼저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정서지원과 취업지원 등 어려운 경제 현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현재 청년들의 목소리는 사회에 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서울시내 대학 총학생회 와의 간담회를 주선해 청년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대학 총학생회 와의 대화 창구를 확보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조금 더 들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금호초와 대경중, 장충고, 카톨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