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신제품 ‘더블 퐁듀 쉬림프’ 전국 출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피자헛은 신제품 ‘더블 퐁듀 쉬림프’ 피자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블 퐁듀 쉬림프’는 쉬림프 피자 엣지에 더블바이트를 더한 제품으로, 진한 치즈 퐁듀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메뉴다. 퐁듀 소스를 비스크 쉬림프 토핑 위에 부어 먹거나, 2가지 맛의 더블 바이트로 찍어 먹는 등 ‘부먹’과 ‘찍먹’을 선택할 수 있어, 풍부한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살린 점이 특징이다.

‘더블 퐁듀 쉬림프’의 퐁듀 소스는 스위스 프리미엄 치즈인 그뤼에르 치즈로 만들었으며, 토핑, 바이트와 어우러져 피자의 맛을 배가 시킨다. 메인 토핑인 통쉬림프에는 토마토 소스에 새우와 게를 넣고 끓인 비스크 소스를 더해 새우 본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엣지 부분의 ‘더블 바이트’는 고구마·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바이트 속에 가득 채워 달콤하고 담백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바이트 위에는 체다 치즈를 얹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신제품 사전 예약 이벤트가 2시간 만에 마감되고, 티몬에서는 14만명이 신청하는 등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