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합의 사항인 한국전쟁 전쟁포로(POW) 및 전쟁실종자(MIA) 유해 발굴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은 성공적이었다”며 “북한은 이미 남아 있는 군인들의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에 대한 경례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존중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비핵화 관련 합의가 애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번 합의에서) 모든 것을 얻었다”고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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