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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1~18세 여성청소년 610명 위생용품 지원
성동구, 11~18세 여성청소년 610명 위생용품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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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만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생리대)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초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수급자 총 610여명으로 상반기 400명에서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생용품 6개월분을 무료 지원한다.

성동구가 하반기 관내 만11세~18세 여성청소년 610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성동구가 하반기 관내 만11세~18세 여성청소년 610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해당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청소년은 내달 9일부터 31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본인(청소년) 이나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e-메일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여성용품(생리대) 6개월분이 일괄 지원되며, 배부방법은 택배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수령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아동청년과(02-2286-5843)나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에게 조금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용품을 지원받는 여성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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