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KT&G 상상마당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1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스코프) 올해의 작가 3인으로 고성, 김승구, 정정호를 선발했다.
‘KT&G SKOPF’는 2008년부터 시작된 연례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한국의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문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선발된 올해의 작가 3인에게는 1인당 작품 제작비 등 1000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해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올 연말, 그간의 작품 결과물을 문화예술계 인사 및 대중에게 공개하는 포트폴리오 리뷰를 거쳐,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4천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금과 더불어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참신한 문화예술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KT&G SKOPF’ 뿐만 아니라 시각예술, 영화, 공연,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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