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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보좌 민선7기 정무부시장은 누구?... 전직 국회의원ㆍ여성인사 무게
박원순 보좌 민선7기 정무부시장은 누구?... 전직 국회의원ㆍ여성인사 무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1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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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7기 서울시정을 이끌어갈 주요 인사 인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3선 성공으로 정치적 위상이 커진 만큼 서울시 정무라인을 진두지휘 할 정무부시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의 지방정무직공무원으로 지난 민선6기에는 임종석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은 바 있다.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박 시장 측에 따르면 현재 박 시장은 후보군을 추천받고 숙고에 들어가 늦어도 24일까지는 정무부시장을 낙점할 예정인 만큼 후보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현재 7명 안팎의 인사들이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군 중에는 친문 핵심인 전직 국회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정부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청와대와 여의도 국회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적 위상을 갖춘 인물이 낙점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박 시장 임기 중 최초 여성 정무시장을 깜짝 인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근 미투 운동 등 여성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는 만큼 그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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