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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행 혐의’ 안희정 재판 추첨 통해 방청권 추첨
‘비서 성폭행 혐의’ 안희정 재판 추첨 통해 방청권 추첨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8.06.20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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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의 방청객을 위해 추첨 방식을 통해 방청을 제한하기로 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재판 당일 오전 9시20분~45분까지 303호 법정 앞에서 방청 응모권을 나눠준다. 응모가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나눠주게 된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대리 응모·수령은 안 된다. 방청권은 양도·대여가 불가능하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방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부지법 형사과 서무계(02-3271-1401)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안 전 지사는 자신의 비서였던 김지은(33)씨를 지속적으로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지난 4월11일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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