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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교육 실시
마포구,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교육 실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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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 총 138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옆집’ 관람으로 진행된다. 영화 ‘옆집’은 정신장애인의 일상적 삶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성승택 감독의 2016년도 작품이다.

정신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공간인 ‘한마음의 집’ 옆으로 이사 온 감독이 그들도 그저 평범한 이웃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마포구 직원 및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총 1092명이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어머니가 죽음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의 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 ‘채비’를 단체 관람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동주민센터의 직능단체 회의나 복지일자리 교육 시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또 관내 건축사,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길라잡이” 책자를 연중 배부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5월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마포중앙도서관 옆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건물 면적보다 707.88㎡ 증가한 연면적 2,111.88㎡ 지상 4층 규모의 복지관은 장애인 여가문화 서비스를 위한 평생교육지원팀이 신설돼 외형 뿐만 아니라 내부 운영도 크게 개선됐다.

더불어 복지관과 별도의 공간으로 운영되던 마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복지관과 함께 둠으로써 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마포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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