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로구는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규 공무원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울시가 인권관련 현장 보존을 위해 설치한 ‘인권 표지석’을 따라 도보로 탐방했다.
첫 날에는 남산 옛 안기부 자리를 테마로 남산 제1·2청사와 서울유스호스텔 등을, 둘째날에는 민주화길을 테마로 서울광장, 명동성당, 향린교회 등을 둘러봤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직원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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