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클럽돔 코리아 얼리버드 티켓 오픈 및 오피셜 프리파티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을 표방하는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이하 월드클럽돔)이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월드클럽돔은 1차 라인업으로 세계적인 디제이 매거진인 'DJ Mag'에서 선정한 ‘2017 TOP 디제이 100’ 1위를 차지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2위 디제이인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그리고 3위를 기록한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ren)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크루엘라(KREWELLA), 티미트럼펫(Timmy Trumpet),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 플로스트라다무스(Flosstradamus), 페리 코스텐(Ferry Corsten), 마틴젠슨 (MARTIN JENSEN), 질리어네어(Jillionaire) 등 트랜스, 하우스, 트랩, 레게 장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제이들이 월드클럽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월드클럽돔은 201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EDM 페스티벌이다. 올 해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악스웰 앤 잉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티에스토(Tiesto)등 총 200 명의 디제이가 출연했고, 역대 최대 규모,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월드클럽돔은 본격적인 페스티벌 시즌을 앞두고 티켓 구매 고객들을 초청하는 공식 프리파티를 오는 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메이드에서 개최한다. 2018 월드클럽돔 티켓 구매자는 예매 내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새벽 1시 이전까지 프리파티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21일 부터 월드클럽돔의 ‘얼리버드 클럽 티켓’과 ‘얼리버드 VIP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