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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 면회 가겠다”... 변호사 재개업 신고서 수리
홍준표, “MB 면회 가겠다”... 변호사 재개업 신고서 수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6.2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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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21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출한 재개업 신고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변호사 휴업 중단의 이유로 밝힌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면회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신청한 변호사 재개업 신청이 수리됐다 (사진=뉴시스)
홍준표 전 대표가 신청한 변호사 재개업 신청이 수리됐다 (사진=뉴시스)

홍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14기로 지난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당선되면서 휴업신고를 냈다.

이후 대선 출마와 자유한국당 당 대표를 이어오다 지방선거 참패에 따라 대표직을 사임하고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재개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휴업을 신고한지 5년 만이다.

재개업 신고 당시 홍 전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휴업 중단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변호사법에 따르면 변호사 재개업은 통상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그대로 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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