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올해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하반기 결혼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이 될 예정이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80년생 조정석과 1981년생 거미는 한 살 차이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째 열애 중이다.
조정석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관상' '역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투깝스' 등에 출연했다.
1981년생인 거미는 2003년 1집 앨범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어른아이' '미안해요'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표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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