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구로구는 남부순환로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개봉역 남측광장 간판개선사업 구간 내 디자인과 예술성이 뛰어난 건물과 간판을 선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작품은 불법간판 정비가 잘 된 건물, 간판과 건물이 조화로운 건물, 디자인이 우수한 간판 등 10여점이다.
한편, 구로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 설치 등 간판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도 깔끔해지고 간판에 대한 가시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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