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구는 반포2동주민센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6·25 및 월남 참전용사 등 200여명을 초청, 국가유공자 감사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연은 오는 29일 지역 내 남서울교회 신교육관에서 반포2동 방위협의회의 주관, 남서울교회 후원으로 열린다.
또 반포2동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풍선 및 행사장 장식을 맡고, 반포성당 색스폰 동호회에서 식전공연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초청 감사연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킨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연을 준비했으며, 매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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