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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찰, 국경지대서 놀던 10살 로힝야족 소년 총격
미얀마 경찰, 국경지대서 놀던 10살 로힝야족 소년 총격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06.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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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얀마 국경경찰(BGP)이 자국과 방글라데시의 국경지대에서 놀고 있던 10살된 로힝야족 소년에게 총을 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AFP통신은 안사르 울라라는 이름의 로힝야 소년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사이 국경지역의 출입 금지 지역에서 놀고 있던 도중 미얀마 국경경찰의 총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은 허벅지에 총상을 입고 로힝야 난민캠프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난민캠프 주민들은 아무 무기도 장착하지 않은 10살 어린이를 상대로 총격을 가한 이번 사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한편 로힝야족은 이슬람계 소수민족으로, 미얀마에서 탄압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을 시작해 약 70만명의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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