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 나윤(20·김나윤)이 건강상의 문제로 새 앨범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일 "나윤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를 진행하던 중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분간 모모랜드는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석증은 신체의 평형을 잡아주는 귀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1분 미만의 시간 동안 짧은 회전성 어지럼증이 몸의 자세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올해 초 '뿜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모랜드는 지난달 26일 '배엠(BAAM)'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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