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1호 투자기업으로 비마이카 주식회사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금은 100억원이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인수 형태로 진행된다.
비마이카는 차량 이용·정비·구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은 단기렌탈 시장 선점을 위한 IT기술 기반의 차량플랫폼 확장과 운영자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투자수익은 물론 혁신 중소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을 지원하는 동반자금융(3-up)을 추진 중인 기업은행은 1500억원 규모의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를 지난달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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