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약정을 맺은 50대 협력업체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9시 34분께 A(57)씨가 인천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유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숨진 A씨는 아시아나항공과 기내식 공급 약정을 맺은 샤프도앤코의 협력업체 대표다.
경찰은 A씨가 숨지기 전 기내식 납품문제로 고민했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확보해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달부터 샤프도앤코와 기내식을 공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샤프도앤코가 기내식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국제선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이틀째 기내식으로 인해 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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