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 중인 3일 부산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또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령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오후 6시께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고, 오후 9시께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쁘라삐룬'은 서귀포 동남동쪽 약 190km 부근으로 진입 중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4일 새벽까지 부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40~100㎜이며,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최대순간풍속 최대 초속 20m 넘는 강풍이 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역류 등 비 피해와 함께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