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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사운드풀 페스타’ 개최
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사운드풀 페스타’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7.0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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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공연장, 영화관, 갤러리, 디자인샵, 교육 시설을 함께 갖춘 KT&G 상상마당이 7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 ‘사운드풀 페스타’를 개최한다.

여름 더위를 피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영화, 전시, 디자인, 교육과 접목한 공연 및 기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5일 ‘시네마 선데이’에서는 밴드 ‘사우스클럽'이 영화를 테마로 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사우스클럽의 리더 남태현은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착안해 레이블 ‘사우스 바이어스 클럽’을 설립했을 만큼 열렬한 영화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공연에 앞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되는 ‘2018 음악영화제’와 연계한 이벤트 및 공간 연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2일 ‘1교시 작사, 2교시 작곡’은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의 작사 강좌 ‘가사가 중요해’ 강사 시와와 작곡 강좌 ‘어쩌다가 작곡’ 강사 최고은 2명의 싱어송라이터가 공연과 함께 작사, 작곡에 대한 각자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8월 5일 ‘사운드 마켓’은 사운드 장인, 밴드 ‘쏜애플’이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일주일 동안 KT&G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에서 CD, 티셔츠, 마스킹 테이프 등 그들의 다양한 굿즈를 전시, 판매하여 ‘쏜애플’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 8월 12일 ‘최낙타 미술관’은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공연과 더불어, KT&G 상상마당 갤러리 기획 전시 ‘2018 다방프로젝트’를 팬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그가 직접 전시 참여 작가와 협업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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